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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마카롱

사진을 보다 보니…

알록달록 

예쁜 마카롱 사진이…


어렴풋이 기억을 떠올려보니…

2년쯤 됐나...

남편의 지인부부를 집에 초대했고, 마카롱을 선물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직접만든 마카롱 이었는데. 아직도 그 맛의 기억이 선명하다는…

그리고 그 이후로 호주에서 베이킹에 도전하게 되었다는 사실.^^ 

사실..

한국에서 쿠키만들기 몇번 실패한 이후로 빵이나 쿠키는 그냥 사먹는게 진리라고 생각해왔던 사람이지만…

호주에서 살게되니… 베이킹도 하나의 적응해야할 과제? 


암튼… 그날의 마카롱은 순식간에 2살배기 아들과 저의 입안에 쏙…

그 날 이후로 카페에 가도 마카롱에 자연히 눈이 가더라는..


그러던 차.~~~

마카롱을 만들어주었던 이의 메세지.

교회바자회를 한다는~!!! 

그리고 마카롱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했었는지… 무언가 음식이 있다고 했고…


그날 아침… 여행이 계획되어있었지만. 짬을 내서 잠시 들러보았죠. 


짜잔~!!! 역시~!!! 



알록달록.

비록 저 마카롱은 같이 떠나던 지인들과 함께 달랑 하나씩만 맛보았지만.

그래서 조금 섭섭… 했지만 ㅋ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볼 정도.


내가 만든건 아니었지만… 엄청 뿌듯했답니다.


지금은 다른곳으로 떠난 **씨와 그의 부군 ***씨~!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멀리서 기도할게요~~ 


그리고…

카톡도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