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와서 찾은 하나의 재미는…
벼룩시장과 세컨핸드 샵 입니다…
자주 가는 세컨핸드샵에서… 반가운 made in korea~! 를 발견~!
물론 구입은 하지 않았어요.
굳이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서요…
그래도… 외국에서 살면… 한국사람도 반갑고…
한국물건도 엄청 반가워요 ~~ ㅋㅋ
계량컵 세트..
반짝반짝… 새거더라구요.
사이즈 좋아보여서 하나 집어들었더니…
오잉… 내가 잘못봤나?
한국???
네… 역시 한국제품이더라구요…
박스에선 한국어를 하나도 못찾았는데…
제품만 한국에서 만든건가 보더라구요..
살까말까 한참 봤어요..
10불 안쪽이면 사려고 했는데 ㅋㅋ
16불이라 걍 구경만~~
지금 생각해보니… 걍 살걸 그랬나요~~~
다음번에 가서 보고 또 그대로 있으면 제가 업어오렵니다~~~ ^^
샵 안에서 사진찍는거 좀 그런데… 넘 반갑고… 웃긴건… 찍을 수 밖에..
남녀 토루소인데… 중요부위만 포스트 잇으로…
옆에서 같이 구경하던 할머니가 포스트 잇이 한장 더 필요한거 같지?
그래서 둘이서 한참 웃었답니다.
ㅋㅋ 아… 월요일에 또 구경가야겠어요~~~ 히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