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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가게를 자주 들르는 이유

자주가는 캔버라의 유일한 아울렛.
원래 dfo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다 coc라고 바뀐. 캔버라 아울렛 센터의 약자입니다.

지난해 10월...
포터리반이 철수하고  더더욱 썰렁해져 버렸답니다.
미국아울렛이나 호주 타지역 아울렛을 떠올리시면 안되요.
아실만한브랜드 따위... 몇안되고...물건도 많지 않아요.

그래도!!! 가끔 가게되는건  가끔 득템하게되는 그릇들 때문이에요.

오늘의 득템!!!!

두가지의 접시예요.

먼저 위쪽 웨지우드 베라왕.

너무 깔끔한 볼과 접시의 중간쯤? 국물이 살짝생기는 요리를 낼때 딱일듯 해서 바로 구매결정!!!
하나만 사려니 너무도 착한 가격인데다 집에 누가 올때면 두군데로 나눠담을 일도 많아 겸사겸사 둘다 사버렸어요.

가격은... 두둥...

네...
이정도 할인가격이면 사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릇의 깊이도 딱 적당하고. 가격도 착하고. 심플하니 색깔마저 딱 제취향이라 망설일 수가 없는 구매였답니다. ^^

자.. 그럼 다음 타자 나갑니다.

먼저 뒷면이네요.
지름 22cm의 접시...
원래 가격은 14.95였나봅니다.

 짠~~ 그냥 심플한 흰 접시인데 4장만 덩그러니 남아서일까요??? 너무 착한 개당 2불 스티커를 붙인채 제눈에 띄었네요.

바로옆에 16피스 세트는 꽤 비싼가격이더라구요. 그 와중에 계산해보다가 8불에  접시 4장인데 무슨 계산인가.. 싶어 바로 계산대로 고고!!!

이렇게 득템해왔지만...
조만간 또 들를것 같긴해요.
제가 좋아하는 접시가 세일을 시작했기때문에 가끔들러 득템의 기회를 보려고 해요.

이 맛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쇼핑을 다니는 저.. 정상이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