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던 일요일~!
아들의 에너지를 소모시킬 방법을 생각하다.
놀이터~!
무작정 집을 나섰으나…
주차장을 나오는 순간… 쏴 한 느낌
쿨쿨… 이미 잠드신 아들…덕에 드라이브를 하기로 결정~!!!
ACT에서 가장 가까운 NSW주… 퀸비얀… 을 가기로 합니다.
NSW주이나… 생활권은 ACT…버스도 많이 다니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렌트비라서 많이들 살아요. ^^
가끔 구경갔지만… 그냥 볼 일만 보고 왔던터라…
이번에 한번 잘 둘러보자며…
자. 우연히 발견합니다. ㅋ
공원정경… 나무가 다들 커요.. 그늘이 운동장…
몇몇 사람들이 피크닉매트를 깔고 누워서 책을 보거나 잠을 잡니다.
멀리 놀이터로 보이는 곳이 있어,,, 걸어갑니다.
역시,,, 놀이터
주변에 테니스코트와 볼링클럽도 보이구요. (한국에서 치는 그런 실내볼링장 아닙니다.)
한쪽 구석엔 바베큐핏도 있더라는…
엄마들이 아이들 생일파티 많이 하러 나와있더라구요. ^^
역시 알콜금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죠~~
유효기간은 다되어 가는군요…
한국에서도 많이 보던.. 흔들 자동차…
바닥도 여기는… 일부는 폐타이어로 만든 바닥이네요.
살짝 퐁신퐁신~
멀리 손녀의 자전거타는 모습을 감상하시던 할아버지와
그 뒤로 아이들을 풀어놓고 잡담삼매경이던 엄마들도 보이구요… ^^
흠.. 이건 휠체어용 그네~
좀 크다싶은 놀이터에 가끔 보입니다.
아직 아무도 타는 사람은 보지 못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해놓으니… 배려… 라는게 보이죠?
흐뭇해지는 놀이기구예요…
자전거를 탈수 있게 도로도 마련해 놓았네요
바로 옆에 있던 테니스코트… 남편이 아주 관심을 보여서 한장~!
옆 볼링클럽엔 어르신들의 경기가 한창… 공 크기가 두손 가득.. 찰 정도의 크기더라구요.
잘 몰라서… 알게되면 다시 한번 포스팅 할게요 ㅎㅎ
나오는 길… 엔 가족단위 피크닉~ 평화로운 주말 분위기~
오른쪽으로 FIELD와 트랙? 이 보이네요…
뭘 타는 트랙인지… 자전거 일거라 추측해 봅니다…
이상 …
잠시 들러본 퀸비얀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