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 프리스쿨 썸네일형 리스트형 Pre school Lunch box! 2016년 들어서 큰아이의 등교가 시작됨과 동시에 도시락과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한국은 급식이 전면 시행인듯 한데 호주는 어른들도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곳이니 아이라고 별 수 있을까요.처음 여기 왔을 때 남편의 점심도시락을 싼 적이 있는데 한국처럼 간단히 밥에 반찬이었죠. 하지만. 학교는 과일먹는시간/모닝티시간/점심시간/애프터눈티시간 이렇게 4개의 도시락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인종이 모인 곳이라 냄새나는 음식 또한 예의가 아니라는 선배맘들의 조언에 따라 도시락을 싸다보니한국에 계신 아이의 외할머니는 "무슨 도시락이 죄다 과자야.? 불량엄마 티 좀 내지마라." 음.. 나름대로 인터넷에서 다른사람들의 도시락을 참고한건데 죄다 과자로만 보이나 봅니다. 첫날 도시락.새벽 6시부터 부산스럽게 준비한 도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