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들이 빠져있는 코코몽3 에서 양파튀김이 등장할 때마다 양파튀김을 먹겠다고 해서
엄마는 그걸 또 지나치지 못해서 튀김기 가동~!!!
전분가루에 계란에 빵가루 를 입혀서 튀길려니 귀찮은 마음에 그냥 튀김가루를 물에 개서
빵가루만 입혔어요.
그나마 감자와 고구마는 그냥 튀기기~!!!
그냥 튀겨도 제일 맛남 ㅋㅋㅋ
브라운 양파가 똑 떨어진 관계로 적양파를.
크기가 올망졸망하여 튀김도 귀엽게..
그런데 색은 별로 안예쁜.
그래서 별 인기가 없는.
ㅋ
그래도 코코몽덕에 하나~! 하나 드신 아드님과 한쪽 드신 딸~!!! 덕에 흐뭇했답니다.
좀 먹다보니 이걸로 저녁을 때우긴 미안한걸. 싶은 마음에 생선필렛을 찾으니 바사 라는 생선이 똭~!
짭잘해서 따로 간도 필요없고. 당첨~!!!
그냥 남은 튀김가루물에 묻혀서 빵가루에 뒤적뒤적한 뒤 튀겨주었답니다.
^^
한번 씩 튀김해 먹으면 맛나더라구요.
다 먹고 입이 심심해서 찐고구마를 잘라서 튀겨먹으니 고구마 말랭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했어요.
가끔 고구마를 오븐에 구워 말랭이도 만들던데. 쪄서 하는 건가보아요~~~
역시 한국마트표 고구마~
다음에 좀 여유있게 할 때는 과정샷도~~~
아들이 배고프다고 아우성치는 덕에 과정샷도 없네요~ 흑…
튀김은. 케찹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