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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일만에 도착한 선편소포~ 한국에서 온 선물~

기다리던 선편소포의 도착.

항공ems비용이… 만만치 않은 터라..

급하지 않은건 50일 정도 걸린다는 선편소포를 이용하고 있어요.


대부분 한달 하고… 10일 안에 오는데.

이스터 연휴덕? 에 조금 늦은감 있게 받았네요.





^^ 박스는 항상 우체국 5호 박스

선편으로 부칠 수 있는 제일 큰 박스

20키로까지 담을 수 있는데

그렇게 다 담아도 5만원 남짓


ems에 비하면… 

많이 저렴해요…


자… 뭐가 들었을까요? ㅎㅎ





 열자마자 보인건 옷과 신발? ㅋ


한채영이 입은 사진을 보여줬었는데 그건가 봅니다..

과연 저 옷을 제가.. 잘 소화할 수 있을것인지





 또 나온것은 옷봉투??

그리고 요청했던 빨래집게

여긴.. 빨래집게가 시원치 않아서.. 다이소표 빨래집게를 부탁해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캠핑용 양념통.

앙증맞은 사이즈네요.


또…

모 그룹의 크림스프.

호주에서는… 이상하게 크램차우더 스프와 크림스프를 못봤어요… 

한국마트에도 작은 사이즈만 팔아서…

동생이 가끔 보내줍니다.


아침에 빵 먹는 날은 필수~!!!!

저희 남편은 저기 밥말아 먹을정도로 좋아해요..

전 그냥… 먹는게 더 좋아용 ㅎㅎㅎ






일단 다 꺼내봅니다…

사진엔 안나왔는데…

베이킹용품과 아들의 앞치마와 책… 등등도 있네요…

많다~~~~~ ㅎㅎㅎ


 



새언니의 선물~! 

올겨울 입으라고 패딩점퍼~! 

털이 탈부착되서 좋으네요.

캔버라는 그리 춥지 않아서… 털 달린 옷 입을 날이 그다지… ㅎㅎ

짙은 카키샏이 예쁘네요.

소포로 오느라 많이 눌려있어서 지금 잘~ 걸어놓았답니다. 


감사해요~~ 잘입힐게요~~ ^^ 





ㅎㅎ 이건 제꺼~!!! 

한채영발끝도 못따라 가겠지만… 언젠가…

착샷을 올려볼게요~ 

같은옷 다른느낌~ ? 이겠죠? ㅋㅋㅋㅋ





딸램 부츠…
헉…
작아요… ㅜㅜ





이건 제꺼~~ 

동생이 롱부츠를 샀는데…

부러워 했더니…

캔버라는 짧은게 나을거라며 보내준 숏부츠…

이번 겨울…


패딩에 쌓여 돌아다니겠네요~ ㅋㅋㅋ






이건 딸램 겨울 벨로아 원피스와 바지 그리고 털신

짙은 남색은데 

카메라 좋은걸 써야겠군요 ㅡㅡ





마지막으로 할머니의 바램.~!!!

아들의 한글 공부~!!!

과연

우리아들은 이 책을 보고 어떤 반응일지 기대가 됩니다.


^^ 


 소포 구경하기 

재밌으신가요~ ㅎㅎㅎ

부자가 된 느낌이네요~~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들구요~!

저도 이번엔 가정의 달을 맞아…


뭘 좀 보내줘야 겠어요~~ 

늘 받기만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