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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로우마켓

템즈강변따라 걷기 (테이트모던, 세인트폴, 타워오브런던, 타워브릿지 찍고 제자리) riverside walk(thames path). 일요일 아침. 날씨가 쾌창했다. 어디를 가볼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남편이 제안한 루트. 아이들이랑 스쿠터타고 걸으면 좋을것 같다나. 그래서 부지런히? 챙겨서 나가보니 11시 반. ㅋㅋㅋ 집근처 bakeroo line tube를 타고 우선 embankment 역 하차. 역에서 나와 템즈강변을 따라 걷기시작하고 처음 만난 오벨리스크. 영국이 나폴레옹을 물리친 기념으로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 뭐... 브리티쉬뮤지엄에도.. 가져온 유물들로 어마어마하고... 이걸 보는 이집트인들의 심정은 어떨까? 싶기도... 안좋지모.. 이걸 왜.. 힘들게 가져왔니.. 서로 기분안좋게... 양옆으로 스핑크스 2개.. 이건??? 설마.. 멀리 런던아이도 보이고.. 날씨는 해는 나는.. 더보기
버로우 마켓 borough market + 몬머스 커피 Monmouth coffee 버로우마켓에 굴먹으러가다. 2주전.. 아이들은 학교가고 남편은 쉬던날. 우린 전날부터 내일 어디갈까? 를 의논했다. 애프터눈티를 하러갈것인가.. 해산물을 먹으러 갈것인가... 둘 중 하나. 내 선택은.. 볼것도 없이 해산물이지... 뭘 물어... 잠시 고민하는척? 은 했다. ㅎㅎㅎ 드디어.. 아침. 둘째가 상을 받는다해서 우선 학교로.. 상도받고 사진도 남기곤.. 우린 튜브타고 고고. 도착해서 출구를 잘못선택한거 빼곤 다 좋음. 와봤다던 양반은... 믿지말아야함?? 다음부턴 나도 같이 검색하고 와야지..를 다짐하며...열심히 걷기. 참.. 버로우 마켓은 영업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서 찾아가기 전에 꼭 알아보고 가야함. 월~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