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들을 드랍하러 갔더니…
못보던 돔 이 있더라구요…
그것은…
계란~!!!
네… 부화중인 계란이었습니다.
제가 갔을땐 한마리가 막… 알을 깨고 나오는 순간~!!!
하필이면 카메라도 없을때…
그래서… 어제 간 김에 한장 만 찍었어요~ ㅋ
여기서 사진찍는 엄마는 저밖에 없어서…
아무도 없을때 몰래 도촬~ ㅋ
바로 옆 냉장고에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
실제 돔이랑 좀 비슷한가요… ㅋ
자… 이미.. 병아리는 뒤쪽으로 다 옮겨 갔나봐요~
깨진 달걀껍질 보이시나요…
아이들이 이런 과정을 바로 코앞에서 보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아침에 아들한테 병아리 귀엽드나… 라고 물었더니…
"너무 커" 라고 합니다…ㅋㅋㅋ
역시… 제 피가 강하게 흐르는 ~!!!
제가 봐도 지금 많이 커서 귀엽진 않더라구요 ㅋ
차일드케어에서 저 병아리들을 계속 키울런지…
다른곳에서 닭장이 있고 모이를 준다는걸 들었어서 살짝 기대가 됩니다.
물론.. 제 아들은… 모이를 주는것은 안할거예요..
가까이도 안갈듯 ㅋㅋ
그래도… 제가 할 수 없는 일들을 대신 해주는 차일드케어가 있어서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