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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이 왜이리 좋은지...

어릴적부터 김밥은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을 정도로 좋아한 탓인지 멀리 호주까지 와서도 김밥과 멀어지지 못했어요.

물론 일주일에 한번 시드니에서 김밥이 한국마트에 오지만 가격생각하면 사먹기 손이 떨리니까... 직접 해먹을 수 밖에요.

손에 익은 지금은 아침에도 뚝닥!! 하지만 초기엔 전날부터 부산스럽게 주방을 초토화시키기도 했어요.


짜잔~~
예쁘게 말아졌나요.?

 주재료들입니다. 

보통은 저기에 치즈나 소고기볶음 참치마요네즈를 넣고 한국마트에서 산 우엉을 넣으면 맛이 배가 되더랍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은 저~~~기 보이는 작은 소고기 미니김밥으로 주곤한답니다.


한국엔 맛난 김밥이 다양해졌다는데.. 한국가서 김밥만 먹다올순 없으니... 먹어보질 못했네요.

아~~~ 또 먹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