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m yum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장바구니 2 둘째의 park club(이라 읽고 그냥 반 친구들 다같이 놀이터가서 노는것이라 이해하면 됨)이 취소됐다는 메세지를 확인하자마자.. 나는 주섬주섬 옷을 갈아 입고 있었다. 왜? 쇼핑하러 가고싶어서. 딱히... 살건없으나... 집이... 추워서... 겨울에 집안이 바깥보다 추워서... 나가는 나... 봄인가? 3월이지만.. 아직 겨울임. 구스패딩을 다시 꺼내입고 있으니. 오늘 쇼핑샷. 특별히 사야되는거 없는. 그런날. 작은 프라이팬을 찾다가.. 집어든 팬케익 팬. 그냥.. 예뻤다. 프라이팬이란게 어짜피 어느정도 쓰니 다 드러붙어서.. 그냥 싼거사서 자주 바꾸자.. 싶기에 비싼건 쳐다도 안봄. 비싼팬들은.. 이미 키친 구석에 짱박혀있다. 언제 쓰니... 단지 회색이어서 내손에 들어온 프라이팬. 잘 싸줄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