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런던_일상

대여한 책을 대하는 자세.

올해의 내 결심.
최근에 도서관에서 책을 자주빌려보는중이다.
아이들 책은 물론이거니와.. 내가 볼 책들도.

그런데 가끔씩은.. 눈쌀이 찌푸려진다. 

이렇게 찢기고.. 구겨지고..

뭘 먹다 흘린자국..

심지어 이책은 책이 뒤틀려있음.

아이들책이다보니.. 사건사고가 일어날수는 있다만..
반납시에 한번 더 점검해보고 음식물같은건 좀 닦고 떨어지거나 찢어진부분은 붙여서 반납할수 있지않나.. 싶다.
가끔은 낙서로 가득한 책들도 있고..

자신의 아이들은 이미 봤으니 상관없다는 자세.. 좋지않다..

그리고 어른들의 책..

접는것...
자신이 필요한 페이지 표시하고는 싶겠지.. 하지만 다른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함.

작게 ...

또는 크게 종이를 끼워두면 될듯.

그리고 저렇게 잘 떼어지는 테잎을 이용하는것도 좋다.
하지만.. 반납시에는 좀 떼고 반납해주길..
저 테잎도 오래붙어있으니..  떼니까 끈적끈적.. ㅜㅜ

학습관련책은 밑줄과 동그라미도 가득.. 형광펜도..

다 함께 보는 책이니만큼.. 더 조심해서 다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

그리고 나부터도 항상 깨끗하게 보고 반납하도록 항상 노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