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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브 쇼핑 1. 스타우브 개봉!!! 샀으니 써야되는데.. 왜 새거사면 뜯는게 아깝지? 나만 그래??? 키친정리할겸 박스풀자 이제. 이번 구입 품목은 3가지.. 그러나.. 나는 곧 또 사러갈것이다.. 3/31일까지 꼬꼬떼가 70%세일이니까. ㅋㅋㅋ 그냥 하루에 다 사오지 그랬니.. 근데 또 사는재미란게 있자나. 쇼핑할때 즐거움. 그걸 나눠서 느끼고싶은거. 뭐래.. 이상한가? 먼저. 이건 있어야 겠다 싶어서 구매. 손잡이도 뜨겁고.. 키친크로스로 매번 하자니.. 귀찮기도 해서 직원이 권하자마자. 응. 그래. 그랬더니.. 자석 냄비받침도 뵈주시는데.. 그건 좀 불편할 수도 있어서 사양했다. 냄비를 다시 쿡탑에 가져갈 일이 있음 떼내기 번거롭지않나? 라는게 나의 생각. 나올때보니 주물로 된 것도 팔던데.. 그걸 권했음 내가 샀.. 더보기
빌레로이 & 보흐 구입 영국에 와서 자주사는 빌레로이앤 보흐. 뭐지? 나 왜 영국거 안사고 독일거에 집착이지? ㅋㅋ 그냥... 끌려서..? 우선 뭐샀는지부터.. 일단. 도마. 나무도마가 갖고싶던 차에 발견. 사이즈별로 있어서 잘 쓰고 있다. 실리콘이 덧대여져있어서 도마소리도 크게 날일없고. 단단하다. 그리고 러너들. 깔별구매. 베이지색은 거실에 둬도 될듯. 차분한 색감이다. 가격마저 착하게... 더 살걸 그랬다... 여기저기 요모조모 잘 썼을텐데. 왠지 아쉽다.. 다시봐도 예쁘네.. 라자냐접시 세트와.. 볼이 두개달린 볼? 쌍볼?? ㅋㅋ 라자냐접시는 두루두루 잘 쓰이고.. 저 쌍볼이 생각보다 유용하다. 스프 한냄비 끓여서 큰데는 스프담고.. 작은데는 치즈나 크루통 담아내거나.. 밥담고 주걱담고.. 참 잘쓰는 그릇. 특히 나초칩.. 더보기
world book day. world book day. 매년 하는 행사라고 하네. 호주에서도 했었는데.. 영국처럼 크게 하진 않았던 듯 하다. 가물가물한 기억에 의존해보니 그저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혀보내라. 정도이고 코스튬을 입은 아이들은 거의 없었던 걸로 봐서... 오히려 차일드케어에선 케어러분들도 캐릭터분장을 하셨었던 기억이 난다.. danielle의 슈렉 분장이 급 떠오름. 너무 잘어울려서 깜짝 놀랬었다. ㅋㅋ 사진이 어디 있을텐데... ㅋㅋ 그나저나.. 코스튬 구하기.. 어렵기도했다. 고만고만한 사이즈들이 한꺼번에 싹.. 빠지니... 극적으로 하루전날 primark에서 딱하나 남은 것 발견. 세일코너에 꽁꽁 숨겨져있던 딱 하나. 내가 집어들고 다니니.. 다들 어디서 집었냐며.. 5-6세용 하나 더 있더라고 알려주니... 더보기
오늘의 장바구니 4 오늘은 집근처 아시안마트로. coop도 갔구나. 오늘일인데 왜.. 기억을 못하니. ㅜㅜ 난 그저 태국과자 하나 사러간건데.. 사다보니 또 한가득. 과자살땐 유통기한 잘 봐야해. 타로칩 간단히 먹으려고 샀는데 뜯자마자. 흡... 기름쩐내가.. 뒤집어보니 2주정도 지남. 몇개 집어먹어보니 역시.. (그걸 또 먹어보다니..) 암튼. . 맥주안주로 구매한 오징어. 옆에 한치로 뵈는 마른오징어도 있었으나.. 색깔이 이상한듯하여. 먹어본걸로 가져옴. 그리고 옆에는 짜샤이? 짜차이? 중국음식점 가면 나오는 거. 짬뽕이나 중식볶음밥 해먹을때 창기름 조금과 고추가루 넣고 한번 더 버무려먹어도 맛나고. 그냥 먹어도 심심하지않고 괜찮음. 김치보다 잘 어울림. 그리고 늘 구비해두는 두반장. 가지볶음에 넣는데..없으면 가지볶음.. 더보기
템즈강변따라 걷기 (테이트모던, 세인트폴, 타워오브런던, 타워브릿지 찍고 제자리) riverside walk(thames path). 일요일 아침. 날씨가 쾌창했다. 어디를 가볼것인가를 고민하다가 남편이 제안한 루트. 아이들이랑 스쿠터타고 걸으면 좋을것 같다나. 그래서 부지런히? 챙겨서 나가보니 11시 반. ㅋㅋㅋ 집근처 bakeroo line tube를 타고 우선 embankment 역 하차. 역에서 나와 템즈강변을 따라 걷기시작하고 처음 만난 오벨리스크. 영국이 나폴레옹을 물리친 기념으로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 뭐... 브리티쉬뮤지엄에도.. 가져온 유물들로 어마어마하고... 이걸 보는 이집트인들의 심정은 어떨까? 싶기도... 안좋지모.. 이걸 왜.. 힘들게 가져왔니.. 서로 기분안좋게... 양옆으로 스핑크스 2개.. 이건??? 설마.. 멀리 런던아이도 보이고.. 날씨는 해는 나는.. 더보기
버로우 마켓 borough market + 몬머스 커피 Monmouth coffee 버로우마켓에 굴먹으러가다. 2주전.. 아이들은 학교가고 남편은 쉬던날. 우린 전날부터 내일 어디갈까? 를 의논했다. 애프터눈티를 하러갈것인가.. 해산물을 먹으러 갈것인가... 둘 중 하나. 내 선택은.. 볼것도 없이 해산물이지... 뭘 물어... 잠시 고민하는척? 은 했다. ㅎㅎㅎ 드디어.. 아침. 둘째가 상을 받는다해서 우선 학교로.. 상도받고 사진도 남기곤.. 우린 튜브타고 고고. 도착해서 출구를 잘못선택한거 빼곤 다 좋음. 와봤다던 양반은... 믿지말아야함?? 다음부턴 나도 같이 검색하고 와야지..를 다짐하며...열심히 걷기. 참.. 버로우 마켓은 영업시간이 매일 조금씩 달라서 찾아가기 전에 꼭 알아보고 가야함. 월~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토요일: 오.. 더보기
오늘의 장바구니 3 오늘의 장바구니. ㅋㅋ 또 나감. 이번엔.. 학교에서 급히. 급히. red nose day라고 내일 빨간옷 입혀보내라는데.. 큰애가 빨간옷이 없는거. 진짜. 그래서 나감. 결과적으론.. 빨간옷도 사고... 냄비도 사고... 머그도 사고.. 이것저것 주워담게되지모... 자세히 볼까나.... 우선... 남편이 늦는 날이면... 한끼 간단히.. 피자. 세일해주길래 덥석 집어든 르쿠르제 머그. 작은건 예전 세일때. 하나하나 모으는재미가 또 쏠쏠. 진회색과 비둘기색. 색조합도 굿굿. 사이즈는 작은게 200ml. 큰건 350ml. 나는 작은잔에는 커피. 큰잔은 맥주용? ㅋㅋ 이건.. 당췌 답안나오는 냉장고.. 팬트리 정리를 위한것. + 저렴하기까지.. 수납과 정리는... 참.. 해도해도 끝없다. 나처럼 물욕이 가득.. 더보기
오늘의 장바구니 2 둘째의 park club(이라 읽고 그냥 반 친구들 다같이 놀이터가서 노는것이라 이해하면 됨)이 취소됐다는 메세지를 확인하자마자.. 나는 주섬주섬 옷을 갈아 입고 있었다. 왜? 쇼핑하러 가고싶어서. 딱히... 살건없으나... 집이... 추워서... 겨울에 집안이 바깥보다 추워서... 나가는 나... 봄인가? 3월이지만.. 아직 겨울임. 구스패딩을 다시 꺼내입고 있으니. 오늘 쇼핑샷. 특별히 사야되는거 없는. 그런날. 작은 프라이팬을 찾다가.. 집어든 팬케익 팬. 그냥.. 예뻤다. 프라이팬이란게 어짜피 어느정도 쓰니 다 드러붙어서.. 그냥 싼거사서 자주 바꾸자.. 싶기에 비싼건 쳐다도 안봄. 비싼팬들은.. 이미 키친 구석에 짱박혀있다. 언제 쓰니... 단지 회색이어서 내손에 들어온 프라이팬. 잘 싸줄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