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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얌꿍 만들기 제가 좋아하는 타이음식중 단연 1위는 똠얌꿍~!항상 무조건 시키고 보는 음식입니다. 정말 다양한 똠얌꿍을 다 접해봤는데.. 전 코코넛밀크가 들어간 것이… 맛나더이다..맑은건… 그냥 너무 국같은 느낌? 밀크가 들어간건 약간 스프같은 느낌~ 근데 왜 밥말아 먹을까요 ㅋㅋㅋ 항상 실컷 먹고 싶은 마음에… 이리저리 서치에 서치를 거듭하다가…간단히 페이스트를 사서 해보기로 합니다. 자,,, 간단한 재료…tom yum paste. 똠얌소스lemon grass. 레몬그라스를 편하게 오래두고 쓰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일종의 장기보관용… 레몬그라스.이건 태국마켓같은데 가니 생으로 팔긴 하는데… 진짜 조금 쓸건데 다 사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통조림용? 으로 구매~ coconut milk. 호주에선 늘 슈퍼에 구비되어.. 더보기
병아리 키우기? 어느날 아들을 드랍하러 갔더니… 못보던 돔 이 있더라구요…그것은…계란~!!! 네… 부화중인 계란이었습니다. 제가 갔을땐 한마리가 막… 알을 깨고 나오는 순간~!!!하필이면 카메라도 없을때… 그래서… 어제 간 김에 한장 만 찍었어요~ ㅋ여기서 사진찍는 엄마는 저밖에 없어서…아무도 없을때 몰래 도촬~ ㅋ 바로 옆 냉장고에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 실제 돔이랑 좀 비슷한가요… ㅋ 자… 이미.. 병아리는 뒤쪽으로 다 옮겨 갔나봐요~ 깨진 달걀껍질 보이시나요… 아이들이 이런 과정을 바로 코앞에서 보는건 참 좋은것 같아요. 아침에 아들한테 병아리 귀엽드나… 라고 물었더니… "너무 커" 라고 합니다…ㅋㅋㅋ역시… 제 피가 강하게 흐르는 ~!!! 제가 봐도 지금 많이 커서 귀엽진 않더라구요 ㅋ 차일드케어에서 저 병아리.. 더보기
단무지 만들기 (첨가물 걱정없이 건강한 단무지 만들기) 지난번 LA김밥에서 등장한 단무지 만들기 입니다.가끔 사먹을 때도 있지만..만들어 먹는 단무지가 훨씬 건강하겠죠. 호주에서는 왜무.. 라고 단무지 만드는 길쭉 한 무를 찾기가 쉽습니다.뭐.. 항상 슈퍼에 가면 있으니까요.오히려 한국 무를 찾기가 어렵고 맛도 좀 쓴 편이었어요. 어쨌든… 단무지는 왜무로 만드니.. 쉽게 구할 수 있죠… 이번에는 지난 달 김치재료를 사러간 시드니마켓에서 개당 1불씩 주고 산 3개의 왜무를 사용했어요. 캔버라에서는 개당 3.5불 정도? 해서.. 단무지를 그냥 사먹는게..낫다고 생각했었어요. 후훗… 역시.. 성격 급한건 티가 나네요…일단 자르고 봅니다. 크기는… 김 사이즈에 맞춰서… 굵기는 시판단무지만큼?조금 얇은게 좋더라구요.시판 단무지.. 너무 두꺼워서… 김밥먹을때 단무지 맛.. 더보기
마더스데이~! (한국의 어버이날? ) 5월 두번째 일요일…호주의 마더스 데이 (mother's day)입니다.호주 마더스 데이는 영국,미국의 영향으로 시작되어서 미국과 같은 날짜인…매년 5월 두번째 일요일이에요. 공휴일은 아니구요…1924년부터 시작된 마더스 데이에는 선물을 주는 전통? 이 있다고 해요.카네이션이 마더스데이의 상징적인 꽃이라고 하나… 튤립도 많이 주더라구요.쇼핑센터에서 프로모션으로 튤립을 꽤 많이 주네요…물론… 뭘 얼마이상 사야? 주죠 ㅋㅋㅋ 파더스 데이엔… 종이에 크게… 뭘 해갖고 오더니..이번엔… 작고 예쁘게~ ㅎㅎㅎ [출처] 호주 어버이날 - 마더스 데이 (Mother's Day in Australia)|작성자 어쓰미씨아들의 차일드케어에서 온 선물~!!!직접 색칠만 한…튤립입니다~ ^^ 짜잔~ 너무 예쁘지 않나요? ^^.. 더보기
이걸 내가 13불이나 주고 먹었어… 휴…얼마전 너무 신경질 나는 일이 있었어요…금 토 계속 비가 오다가…일요일에도 비가온댔는데…이상하게도 해가 반짝 반짝. 집에만 계속 있던 터라호수를 한바퀴 돌자며 룰루랄라~~~ 흠… 반도 못돌아서 비가 마구 오기 시작했어요. 애들은 다행히 큰 담요가 있어 유모차에 씌워서 비를 막고…우리부부는 냅다 뛰기~!!! 그러다… 비도 피할겸 점심시간이 되어 가끔 가던 아시안누들…을 파는 국수집에 갔답니다. 주인이 바뀌고 두번째 간 듯한데…일욜이라 손님이 없나. 비가 와서 그런가.의아해하며 착석~! 예전엔 사람이 많은 곳이었거든요… 가게는 텅 비었는데.주문도 한참걸리고..물도 센스없이 아주 핫~! 워터를 가져다 주어서…식당에서 펄펄끓는 물을 받아본건 머리털나고 처음이었네요. 주전자 좋아하는 아들이 먼저 만졌음 바로 .. 더보기
귀한 멸치^^ 귀하디 귀한 멸치가 내손에… 사실 거의 일주일전? 쯤 지인으로 부터 선물을 받게된 멸치예요~~ 안그래도 엄마가 보내주신 멸치다시팩이 다 떨어져 가서 어쩌나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멸치가 똭~!!! 오늘 시간내어 멸치를 다듬어 봅니다. 사실.. 뭐 별게 있나요..내장만 제거하면 되죠뭐~~~ ^^ 하고 하지만… 꽤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많네요~ 이걸 언제 다 다듬지… 싶지만… 생각보다는…흠… 생각만큼 보다 더 오래걸리더라구요~~ ㅋ ^^ 중간과정입니다. 이번엔 머리를 따로 모았어요.멸치대가리간장 이라는게 있더라구요.한번 만들어 보렵니다~~~ ^^ 오른쪽 아래는… 바로…저희 아들이 저를 도와주겠다며… ㅋㅋㅋ 손이 한번 더 가야되지만…귀여운 녀석입니다. 재밌다며 꽤 오랜시간 옆에서 해주더라구요 ㅋ 자… 끝~.. 더보기
giggle wiggle~ 도서관 플레이타임~ ^^ 한국에 문화센터가 있다면…호주는… 도서관 플레이타임…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이 다릅니다만… 주로 노래를 부르고 약간의 율동을 가미하는 정도입니다.처음 본 한국사람들은… 이건뭐지 할 정도로… 허술하긴 합니다만…호주는 뭐. 다 이러니까요~ ㅋㅋㅋ 시작하기전.. 어슬렁 한번 둘러보시는 중.. ㅋ 시작~! 도서관 직원분들이 로테이션해가면서 진행해요.이번에 하시는 분은 좀 오래하는 듯 한데…살짝… 지겨운 느낌~ 다른 도서관들도 하는데… 유독…이 지역이 별로란 소문이 있어요,,, ㅋ 그래서 인지… 표정도 별로,,,우유나 먹자… 며 다들 하나씩 먹어가요…ㅋㅋ 그래도… 지겨울땐 옆 테이블 책들 저지레 하기…먹지만 마…도서관 한쪽에서 하는거라… 한국같음 상상도 못할 일인데…여긴… 시끄럽게… 도서관 중앙에서 한답니다. 아.. 더보기
43일만에 도착한 선편소포~ 한국에서 온 선물~ 기다리던 선편소포의 도착.항공ems비용이… 만만치 않은 터라..급하지 않은건 50일 정도 걸린다는 선편소포를 이용하고 있어요. 대부분 한달 하고… 10일 안에 오는데.이스터 연휴덕? 에 조금 늦은감 있게 받았네요. ^^ 박스는 항상 우체국 5호 박스…선편으로 부칠 수 있는 제일 큰 박스…20키로까지 담을 수 있는데…그렇게 다 담아도 5만원 남짓… ems에 비하면… 많이 저렴해요… 자… 뭐가 들었을까요? ㅎㅎ 음… 열자마자 보인건… 옷과 신발? ㅋ 한채영이 입은 사진을 보여줬었는데… 그건가 봅니다..과연… 저 옷을 제가.. 잘 소화할 수 있을것인지… 음… 또 나온것은… 옷봉투??그리고… 요청했던 빨래집게…여긴.. 빨래집게가 시원치 않아서.. 다이소표 빨래집게를 부탁해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캠핑용 양념통.. 더보기